남해 숙소, 라운지32리조트(B201호/가족숙소강추!! )

 

안녕하세요 

수니알입니다:) 

 

요 근래 올라간 글들은 예약한 글들이라 

오랜만에 글을 올리는 느낌이네요^^; 

 

오늘은 

저번 주 금요일부터 2박 3일 동안 묵었던 남해 숙소 '라운지 32 리조트'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이곳은 작년에 가족들과 1박2일 묵기도 한 곳인데요. (1 박하기엔 너무나 아쉬웠던 곳) 

너무너무 좋아서 올해는 2박3일로 이른 여름휴가를 다녀왔어요. 

 

커플, 친구 누구와 가도 정말 좋은 곳이지만 

부모님과 함께 가시길 추천드려요:) 

제대로 오션뷰입니다! 

저희가 묵은 B동 

식기류 칼,가위,집게 모두 구비되어있어요. 

소개해 드린다고 나름 열심히 찍어왔어요^^; 

엄마뒷모습 

숙소고를 때 제일 신경 쓰는 화장실..! 

숙소 내에 2개 있어요. 복층에도 화장실이 있다는 점이 좋아요^^(깔끔 깔끔) 

복층으로 올라가 통창으로 바다를 보는..!! 

높이감 무엇?! 

지금은 아빠가 누워있지만 

저 싱글침대는 제자리였는데요. 

아침에 눈떠서 침대에서 누워 보는 바다 뷰가 정말 환상적이었어요ㅠㅠ 

 

요렇게 복층에도 티비와 화장실, 에어컨, 선풍기 있어요! 

 

숙소 도착 당일엔 

날씨가 흐리기도 하고 비도 살짝 내렸지만 

주말 내내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토요일은 숙소에서만 머물며 

바다 멍도 하고 

바다에 들어가 놀기도 하고! 바비큐 파티도 하고~ 

하루 종일 있어도 시간이 너무 잘 가더라고요. 

제대로 찍지는 못했지만

어린이 수영장과 건식사우나, 그리고 일반 수영장(작은 사이즈)이 있어요. 

파티룸(=노래방)도 있구요. 코로나라 저희는 이용하지 않았지만 정말 숙소에서 하루 종일 보내기엔 무리 없는 것 같아요. 

 

꼭 수영장 아니더래도

숙소 바로 앞에 있는 바닷가에서 노는 것도 좋더라구요. 

숙소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라.. 프라이빗한 느낌?! 

 

저희는 오전에 바다에서 놀았더니 

사람도 없고... 바다로 들어가서 노는 사람은 저희뿐이었어요 ㅋㅋ 

토요일 저녁 

바베큐타임!! 

저희는 숯을 이용하지 않고 따로 챙겨갔어요. 

(작년에는 숯을 이용해봤는데 저희가 미숙해서인지 다 타고 그러더라고요ㅠㅠ) 

 

 

원래 작년처럼 저 파라솔 펴진 곳에서 먹으려고 했는데 

만실이라 이미 꽉찼더라구요ㅠㅠ 

말씀드렸더니 

 

사장님께서 

요렇게 독립적인 공간(?)을 소개해주셔서 더더 좋았어요!!!! 

옆에 아무도 없이 멋진 뷰보며 저희끼리 편히 식사했어요~ 사진도 엄청 찍고요>. <

소맥이 빠질 수 없는 비쥬얼... 

볶음밥까지 야무지게 먹기>. < 

곰돌이 가족으로 변신 

잘 나온 사진이지만.. 숙소소개에 부끄러우니 곰돌이 가족으로... 

숙소 야경 

저녁에 봐도 멋있죠? 

배불러서 길 따라 산책한 번 다녀왔어요:) 

체크아웃하는 날 

가기 아쉬울 정도로 하늘이 넘넘 예뻤어요. 

 

 

카페 내부사진 살짝>. < 

 

사장님이 체크인할 때 주신

카페 이용권(2인)에 추가 음료 구매해서 나왔어요:) 

이른 여름휴가로

힐링타임 제대로 하고 왔네요ㅎㅎ

 

 

다음 소개글도 

남해 관련 글이 되겠네요! 

 

그럼 남해 숙소 라운지 32 리조트 소개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