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태기야 물러가랏!!!!!!!!)
11월이 되어서야 첫 포스팅.. 반성하며
다녀온 지 한달도 더 된 10월의 포항 여행 포스팅 시작할게요:)
지난 10월 초
항상 포항에 갈 때면 가는 곳만 가는 것 같아요
'동백꽃 필 무렵' 드라마를 참 재밌게 봤는데
촬영지가 이곳에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이때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도 포항이란 사실을 알았지만... 사람이 너무 많을 것 같아 패스ㅋㅋ )
[포항 여행]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ft.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
장소는 이곳입니다
저희는 아라광장 옆에 있는 무료주차장을 이용했어요:)
골목에 들어서자마자 분위기가 확 달라지더라고요
촬영지와 관련된 포토존도 많고 골목 곳곳 일본풍의 느낌이..
까멜리아 내부는 카페로 운영 중이었고
음료를 시키면 카페 뒤편으로 해서 동백 서점, 오락실, 옥상 등 돌아볼 수 있었어요.
이렇게 예쁜 굿즈들도 많고요>.<
동백빵과 스무디
사람이 너무 많아 가게 내부와 메뉴판은 찍지 못했네요 ㅎㅎ
점원 분께서 남자 손님에겐 '용식씨~ ' 여자 손님에겐 '동백씨~'하며 친근하게 불러주셨던 게 기억에 남네요
카페 2층으로도 이렇게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요-
뒤편으로 나가보면 자그마한 오락실도 있고
동백 서점, 스튜디오, 옥상 등 포토존이 꽤 많습니다!
저희는 잠시 동백서점 2층에서 사진도 찍고 음료도 마시고 했는데..
이쪽으로는 많이들 안오시더라구요
소품들도 그렇고 볼거리가 꽤 많아요^^
요 까멜리아 옆에 바로 동백 서점이 붙어있어요ㅎㅎ
앞에 그 빨간 스쿠터도 있는데 거기서 사진 찍으면 예쁘게 나오니 참고하세요:)
일본에 가보진 않았지만... 골목골목 일본풍의 느낌이 많이 나요
이 날은 10월 초였지만.... 포항의 날씨 최고온도 30도? 31도?를 찍었던 날이었어요^^;
정말 어찌나 더운지......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를 다 돌아다니진 못하고 저희는 촬영지만 훅훅 골라봤어요ㅠㅎ
동백이 집 앞에서도 한컷 남기고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에서 가장 예쁜 곳!
요 계단 앞에서 찍으면 예쁘게 나오지만... 더위에 지친 저희는 풍경 사진만 후딱 찍고 내려왔어요^_ㅠ
날씨가 좀 더 선선했으면 차근차근 둘러봤을텐데.. 저에겐 더운 날씨가 살짝 아쉬웠지만
아직 가보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한 번쯤 방문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지금까지, 포항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ft. '동백꽃 필 무렵'촬영지)의 소소한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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