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기록

[공주메기새우탕] 솥뚜껑 매운탕

수니알 2021. 11. 26. 15:00
반응형
SMALL

안녕하세요, 수니알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공주에 위치한 '솥뚜껑 매운탕' 가게인데요?!

공주에 일이 있어 들렸다 배고픔에 급히 검색해서 간 곳이었는데.. 

생각보다 사람도 많고 가격도 저렴하고 무엇보다 비주얼적으로 꽤나 만족한 곳이라 간단하게 소개해드릴게요:) 

 

 


[공주메기새우탕] 솥뚜껑 매운탕

 

 

이미 가게 근처에 다와갈때쯤부터.. 여긴 맛집이구나 싶었어요 

왜냐면 차가 정말 많았거든요ㅎㅎ 

주차장이 넓지는 않지만 가게 앞 길을 따라 쭉~ 주차하시면 돼요(주차 관리하시는 분 계셔요) 

 

차에서 먼저 내려 웨이팅 접수부터 합니다! 

주말 2시 반? 쯤 갔었는데.. 앞에 16팀 정도 있었어요ㅎㅎ

(가게가 넓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어요, 약 20분 정도?) 

 

주말에도 브레이크 타임 있으니 참고하세요! 

 

북적북적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이지만 꽤 사람이 많았고 

다닥다닥 붙어있는 느낌은 아니라 답답하지 않았어요 - 

 

따로 메뉴를 지정(?) 하지 않는 이상 메기새우탕으로 통일되는 것 같더라고요 

이 가게의 추천메뉴이기도 해서 저희는 이걸로 먹었어요!! 

몇 인분 시킬 건지 먼저 물어보시더라고요ㅎㅎ 

저희는 배가 고파 인원수+1 인분 했습니다! 

 

가격은 1인당 만천원!!!!

 

어마어마한 크기의 솥뚜껑이 등장했어요ㅎㅎ 

생각해보니 이렇게 솥뚜껑에 뭘 먹는 게 처음이라 넘 신기하더라구요

 

인원수에 따라 솥뚜껑의 크기도 약간씩 차이 난다고 해요(소, 중, 대 사이즈?) 

 

저희는 총 6인분 시켰는데, 저와 엄마는 메기보단 수제비 먹는 걸 좋아해서 부족하면 수제비 반죽 추가하려고 했는데 

넣어주시는 거 보니 많아서 추가 주문은 하지 않았어요 

 

수제비 반죽은 2인분 당 1개라니 참고하세요

 

크으.. 영상 보니 또 생각나네요! 

수제비 넣고 다 익은 줄 알고 맛보려고 했었는데.. 다 된 게 아니었어요 ㅋㅋ 

중간중간 와서 봐주시면서 마지막 소스(?)까지 넣어주셔야 완성이에요! 

 

참고로 밑반찬은 간단합니다^^; 

 

ㅋㅋ 알차게 잘 먹었습니다! 

맛은 우리가 딱 아는 그 맛! 매운탕 그 맛인데요?! 깊고 진하다는 느낌보단 

새우가 들어가서인지 좀 더 시원하고 맑은(?) 느낌이에요 

 

밥 다 먹고 커피 마실 겸 2층도 올라가 봤는데요?! 

무인카페로 운영 중이고.. 

전 사실 여기서 이 기계 첨 봤어요! 아이스 컵도 뚝딱 나오고 ㅋㅋ 신기하더라구요 

대기장소 겸 무인카페인데 생각보다 넘 넓고 깔끔해서 

차 한잔 마시고 출발했어요:) 

 

우연히 발견해서 급 찾아간 곳이었는데 

부모님이나 저희나 만족하며 식사한 곳이에요 

가격도 저렴하고 근처 오실 일 있으면 한 번쯤 들려보시는 거 추천합니다:)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