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끈한 쌀국수와 나시고랭이 땡길 땐? 메콩타이 천안성성점

안녕하세요, 수니알입니다:) 

 

2021.10.05 

어제는 저희 부부의 결혼기념일 2주년이었어요>.<  

그래서 2박3일로 여행도 다녀오고 해서 

당일날은 간단히(?) 먹으려고 집주변 메콩타이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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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끈한 쌀국수와 나시고랭이 땡길 땐? 메콩타이 천안성성점 

 

보통은 신부동에 있는 메콩타이 신세계충청점을 주로 이용했는데, 

검색해보니 집주변에 메콩타이가 새로 생겼더라고요!! 

 

매장 뒤편 주차장 있어요!  

 

이른 저녁시간에 갔더니 저희밖에 없네요 

오픈한 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깔끔 깔끔합니다>. < 

저희 부부는 항상 여기오면.. 정해진 메뉴가 있어요ㅎㅎ 

쌀국수류 1, 나시고랭1 

 

오늘은 차돌박이쌀국수L, 나시고랭 1, 고이꾸온4cut(스프링롤?월남쌈?)  을 시켰어요

 

고이꾸온(스프링롤/월남쌈)

제일 먼저 나온 고이꾸온! 

고이꾸온이 뭔가 싶어서 찾아봤더니 스프링롤, 월남쌈을 베트남어로 고이꾸온이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씹는 식감이 참 좋아요>.< 

차돌박이쌀국수L 

콤보쌀국수로 주로 먹다가 처음 시켜본 차돌박이 쌀국수 

국물 베이스는 비슷(?) 한 것 같아요, 깔끔 시원한 국물! 

차돌박이도 크게 크게 많이 들어가 있어서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나시고랭

메콩타이에서 빼놓을 수 없는 나시고랭! 

간장소스(?)로 맛을 낸 달달하면서도 아주아주아주 살짝 매콤한(?) 볶음밥이에요

사실 나시고랭은 발리 신행하며 처음 접한 뒤로 쌀국수 먹을 때면 꼭 함께하는 음식 중 하나인데요?!

제 기억은 신세계충청점은 저렇게 땅콩가루가 따로 나오지 않았었는데 

이곳은 사이드에 땅콩가루가 함께 나오더라고요! 

 

섞지 않고 밥만 먹었을 땐 좀 더 달고 맛이 강한 느낌이었는데 

계란과 땅콩가루 다함께 섞어섞어했더니 

간이 딱 맞아서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주 맛있는 한끼 했습니다! 

앞으로는 메콩타이 천안성성점을 더 자주 이용할 것 같네요

 

 

 

여기까지 

메콩타이 천안성성점의 소소한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