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니알입니다:) 오늘은 저번 남해여행 때 예정에 없던 여수를 살짝 찍고 갔는데요. 작년에 남편과 함께 갔던 오동도를 또 다녀왔어요! 다행히 엄마아빠 모두 오동도는 처음이라 더 좋았답니다:) 평일이지만 꽉 찬 주차장! 길 따라 쭉~~~ 걸어갑니다 여행 첫 날 날씨가 흐리긴 했지만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아 구경할 수 있었어요 들어가는 입구 쪽에서 발열체크하고 계단 올라가기 전, 요런 기계가 있는데요!! 저희는 그냥 앞만 보고 가느라 요걸 못 봤었는데... 꼭 뿌리고 가세요!! (모기기피제, 요런거 챙기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안에 모기들이 꽤 많더라고요 반바지 입은 남편과 동생은 정말 어마어마하게 물렸었습니다^^; 용굴과 등대를 향해 올라갑니다^^ 울창한 나무숲 사이로 이렇게 데크길이 잘 되어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