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정보,리뷰

얀센백신 접종완료 (feat.아스트라제네카 간단후기)

알맹이마밍 2021. 6. 14. 16:11
반응형
SMALL

 

안녕하세요 

수니알입니다:) 

 

지난 토요일, 남편이 드디어 얀센 백신을 접종했어요. 

이 날은 대전에서 아빠도 백신접종을 하셨는데요.

아빠는 아스트라제네카 접종했어요~! 

 

 

병원 도착 후 

예진표와 개인정보 수집동의서를 작성하고 순서를 기다립니다. 

 

저희가 도착했을 땐 

이미 접종을 기다리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한 30분 정도 기다렸어요. 

5명씩 호명하면 안에서 대기하다가 1명씩 들어가서 주사 맞았다고 하더라고요. 

 

(남성분들이 들어가시니 같이 온 여성보호자(?)들만 남아 기다리던 게 생각나네요ㅎㅎ) 

접종 후 15분동안 대기하다 왔어요.

 

 

남편 말로는 

주사 맞을 때가 정말 아팠다고 해요

저희가 최근에 a,b형간염 예방접종을 했었을 때도 맞으면서도 뻐근하고 

맞은 것 중 가장 아프다고 하면서 접종하고 했는데요. 

 

그 통증의 2배는 된다고 하더라구요(덜덜)  

 

접종하자마자 이렇게 구삐 카톡이 오네요:) (빠름 빠름) 

.

.

.

 

저희 남동생은 지난 4월말에 직업상 1차 접종을 이미 완료했답니다(아스트라제네카)

이미 그때 동생이 맞았을 때 밤에 열도 나고 몸살 기운도 있고 해서 밤에 잠도 못 잤다고 들어서 

사실 이번에 남편도 남편이지만 아빠걱정을 좀 했었거든요. 

 

워낙 접종후기가 케바케이지만 접종 후 이틀이 지난 후기를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얀센 접종을 한 남편은 다행히 심한 몸살기나 고열없이 지나갔고 한 가지 특이한 점은 허리 통증! 이 있다고 하네요?!(+주사 맞은 부위의 통증) 그래서 진통제 접종 당일 1알, 오늘 1알 먹었어요.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한 아빠는 접종 후 대략 10시간 후부터 몸이 축 처지고 열도 나고 심한 몸살기가 오는 것마냥 아프셔서 그다음 날까지 집에서 쉬셨어요(ㅠ_ㅠ)  오늘 통화해보니 오늘은 괜찮다고 하시더라구요!! (다행 다행) 아빠도 역시 접종 당일 진통제 복용하셨습니당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한 아버님도 별 통증없이 무사히 잘 지나갔다고 하셨어요! 

 

 

이렇게 

저희 집 남자들은 모두 1차 접종을 완료하게 되었네요!!

 

요즘에도 

코로나 확진소식을 매일 접하게 되는데 

모두들 조심조심하시고 건강 유의하세요:)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