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니알입니다:)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43.gif)
지난 토요일, 남편이 드디어 얀센 백신을 접종했어요.
이 날은 대전에서 아빠도 백신접종을 하셨는데요.
아빠는 아스트라제네카 접종했어요~!
병원 도착 후
예진표와 개인정보 수집동의서를 작성하고 순서를 기다립니다.
저희가 도착했을 땐
이미 접종을 기다리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한 30분 정도 기다렸어요.
5명씩 호명하면 안에서 대기하다가 1명씩 들어가서 주사 맞았다고 하더라고요.
(남성분들이 들어가시니 같이 온 여성보호자(?)들만 남아 기다리던 게 생각나네요ㅎㅎ)
접종 후 15분동안 대기하다 왔어요.
남편 말로는
주사 맞을 때가 정말 아팠다고 해요
저희가 최근에 a,b형간염 예방접종을 했었을 때도 맞으면서도 뻐근하고
맞은 것 중 가장 아프다고 하면서 접종하고 했는데요.
그 통증의 2배는 된다고 하더라구요(덜덜)
접종하자마자 이렇게 구삐 카톡이 오네요:) (빠름 빠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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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남동생은 지난 4월말에 직업상 1차 접종을 이미 완료했답니다(아스트라제네카)
이미 그때 동생이 맞았을 때 밤에 열도 나고 몸살 기운도 있고 해서 밤에 잠도 못 잤다고 들어서
사실 이번에 남편도 남편이지만 아빠걱정을 좀 했었거든요.
워낙 접종후기가 케바케이지만 접종 후 이틀이 지난 후기를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얀센 접종을 한 남편은 다행히 심한 몸살기나 고열없이 지나갔고 한 가지 특이한 점은 허리 통증! 이 있다고 하네요?!(+주사 맞은 부위의 통증) 그래서 진통제 접종 당일 1알, 오늘 1알 먹었어요.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한 아빠는 접종 후 대략 10시간 후부터 몸이 축 처지고 열도 나고 심한 몸살기가 오는 것마냥 아프셔서 그다음 날까지 집에서 쉬셨어요(ㅠ_ㅠ) 오늘 통화해보니 오늘은 괜찮다고 하시더라구요!! (다행 다행) 아빠도 역시 접종 당일 진통제 복용하셨습니당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한 아버님도 별 통증없이 무사히 잘 지나갔다고 하셨어요!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2/large/077.png)
이렇게
저희 집 남자들은 모두 1차 접종을 완료하게 되었네요!!
요즘에도
코로나 확진소식을 매일 접하게 되는데
모두들 조심조심하시고 건강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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