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니알입니다:) 오늘은 초복이네요~ 다들 몸보신 하셨나요? 저번 부모님 올라오셨을 때 오리백숙 잘하는 곳 없나.. 찾아보던 중 '대풍산삼농원' 식당을 발견하고 바로 다녀와봤어요^^ 영업시간 참고하세요~ 룸이 따로 있는 것 같지는 않았지만 파티션으로 룸처럼 분리해놓으셨고 내부가 굉장히 깔끔하고 넓어서 맘에 들었어요! 요즘은 식당으로 밥 먹으러 갈 때 복잡 복잡한 시간을 피해서 식사하고 오곤 하는데 이곳도 점심시간을 살짝 피해 갔더니 한산하니 좋았어요 식당 찾자마자 바로 전화해서 산삼오리백숙(3~4인/85,000원) 을 예약했어요 2시간 전 예약이라고 하더라고요:) 사진엔 빠졌는데 산양산삼도 인원수에 맞게 맛볼 수 있게 준비해주셨어요. 산삼막걸리도 주셨는데.. 산삼향 진하게 나니 나름 괜찮더라고요..